2009년 10월 25일
유화 같은, 가평
한 외국의 사진전에서 웬 고등학생이 똑딱이 자동 카메라로 찍어서 낸 사진이
수상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.
왜 자동 카메라를 쓰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 고등학생이 말했다.
조리개와 셔터 속도를 맞추지 않아도 되니까요.
무엇보다, 초점을 자동으로 맞춰 주기 때문에 편리해요.
똑딱이 디카의 충전기가 없어진 이후로, (물론 그 전에도 별반 다르지 않았지만)
기록하고 싶은 장면이 있을 때마다 곧잘 핸드폰을 꺼내 든다.
그런데 이 핸드폰 카메라는 늘 칙칙하고 흐릿하게 나오기 때문에
편집기에서 '자동 색 보정'을 눌러야만 눈으로 봤던 것과 얼추 비슷하게 보인다.
(저 기능 때문에 하는 수 없이 네이버 블로그를 사진 편집기로 쓰고 있다만)
여튼 아래 사진은 어제 가평에 가서 찍은 사진에 '색 보정'을 더한 것이다.
지금껏 국내에서 좀 찍는다는 사람들 사진을 한 5만 장 쯤 봐온 나로서는
손이 눈을 못따라가는 안타까운 현실 따위는 이미 극복한 지 오래 되었고
게다가 저 정도의 사진도 나름 운치 있다고 생각하는 저열한 수준의 눈을 가진 지라
사진 올리는 작업을 주저하지 않는다.
수상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.
왜 자동 카메라를 쓰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 고등학생이 말했다.
조리개와 셔터 속도를 맞추지 않아도 되니까요.
무엇보다, 초점을 자동으로 맞춰 주기 때문에 편리해요.
똑딱이 디카의 충전기가 없어진 이후로, (물론 그 전에도 별반 다르지 않았지만)
기록하고 싶은 장면이 있을 때마다 곧잘 핸드폰을 꺼내 든다.
그런데 이 핸드폰 카메라는 늘 칙칙하고 흐릿하게 나오기 때문에
편집기에서 '자동 색 보정'을 눌러야만 눈으로 봤던 것과 얼추 비슷하게 보인다.
(저 기능 때문에 하는 수 없이 네이버 블로그를 사진 편집기로 쓰고 있다만)
여튼 아래 사진은 어제 가평에 가서 찍은 사진에 '색 보정'을 더한 것이다.
지금껏 국내에서 좀 찍는다는 사람들 사진을 한 5만 장 쯤 봐온 나로서는
손이 눈을 못따라가는 안타까운 현실 따위는 이미 극복한 지 오래 되었고
게다가 저 정도의 사진도 나름 운치 있다고 생각하는 저열한 수준의 눈을 가진 지라
사진 올리는 작업을 주저하지 않는다.

# by sahnha | 2009/10/25 22:38 | 實在와 象 | 트랙백 | 덧글(0)




